토스뱅크가 10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뱅킹 서비스에서는 잘 볼 수 없는 '토스뱅크 사전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토스뱅크의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는 7년 동안 누적가입자 1800만명을 확보하고 누적 송금액은 약 130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금융기관 최초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송금 사기나 보이스피싱 등 사기 의심 거래를 막을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토스뱅크는 우대조건 없이 수시입출금 가능한 통장에 연 2%의 금리 통장을 공개하였습니다.
상품마다 가입 조건이 다르고 복잡한 기존의 상품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행보인데요.
이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이용자를 끌어 모으려는 목적으로 분석됩니다.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오후 1시 기준으로 13만 3000명이 사전예약을 신청했습니다.
또한 체크카드도 수준 높은 혜택을 보장했는데요.
커피, 패스트푸드, 편의점, 택시 등 '생활 밀착형'업종에서 카드 결제 시 카테고리별 300원씩 매일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최대 4만 6500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전월실적, 최소결제금액 등 기본적인 제한도 적용되지 않아 기존의 신용카드에 비해 낮은 혜택을 가진 체크카드에 새로운 변화를 주었습니다.
과연 이러한 혜택들이 지속가능할지가 의문인데요.
일단 고객을 확보하는 것에만 목적을 두고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 은행과 카드 업계에서는 카드의 혜택을 장기간 지속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는데요.
목표한 고객을 유치하면 혜택을 줄이는 방향으로 갈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면 토스뱅크는 비용을 줄이고 사업구조를 개편했기 때문에 상품의 지속가능성에는 문제가 업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존 은행, 카드사들이 앱을 따로만들고 마케팅 비용을 썻다면, 토스는 원래의 앱에서 모든것이 이뤄지기 때문에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회사 측의 마진도 줄여 혜택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토스의 말대로 상품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것이 좋지만, 과연 얼마나 초반 혜택이 변치 않고 지속되는지 눈여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이렇게 3개의 인터넷뱅크가 경쟁을 하게 되는데 경쟁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이익이 되는 상품의 개발이 다양하게 이뤄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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