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미백에 좋은 음식

많은 잡티 없는 하얀 피부를 가지기 위해, 즉 피부 미백을 위해 노력하는데요.

여러 가지 방법 중, 피부 미백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피부 미백을 얻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간략하게 피부가 하얘지는 원리와 피부 미백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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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백 원리

피부는 신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없애거나 자외선이 피부 내부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멜라닌을 생성하게 됩니다.

멜라닌 생성 및 합성 원인으로는 환경적 요인, 음식, 의약품, 호르몬, 유전, 자외선 등 이 있는데요.

여름철 피부가 검게 변하는 것은 세포 손상을 막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는 것이며, 겨울철 다시 하얗게 변하는 것은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멜라닌의 생성은 피부를 보호하지만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보호 작용의 한계점을 넘어서게 되면서 피부의 노화 현상과 함께 기미, 잡티 등이 생기게 됩니다.

즉 피부 미백을 멜라닌 생성 억제에만 초점을 맞추게 되면 결국 피부에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고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멜라닌을 생성하는 물질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티로신인데요.

티로신이 부족하게 되면 치매, 우울증, 신장병 등 여러 가지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로 티로신 억제보다는 다른 것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피부 미백에 좋은 음식은 티로신만을 억제하는 효능보다는 비타민 공급(A, B, C), 항산화 성분 공급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께 함유되어 있어 티로신 부족으로 인한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피부 미백에 좋은 음식

 

•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10대 슈퍼푸드에는 귀리, 블루베리, 연어, 마늘, 브로콜리, 녹차, 아몬드, 적포도주, 토마토, 시금치가 있는데요.

슈퍼푸드의 특징으로는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신체의 세포를 보호하여 피부 노화와 각종 피부 트러블을 억제합니다.

항산화 성분에 더해 풍부한 비타민은 A, B, C는 주름 개선, 피부 탄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 석류

비타민 A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석류는 피부를 맑게 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푸니칼라진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노화 방지와 기미, 주근깨를 예방합니다.

더불어 에스트로겐이 풍부하여 여성에게 특히 좋습니다.

 

 

• 키위

키위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기능을 하여 피부 세포를 보호하게 되는데요.

또한 키위는 체내의 독소를 걸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나트륨 배출에도 탁월하기 때문에 피부 미백뿐만 아니라 부종에도 효과적입니다.

 

 

• 레몬

레몬은 비타민 C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불립니다.

비타민과 함께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 성분은 목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노폐물 배출은 피부의 생기와 탄력을 높여줍니다.

 

 

•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에는 각종 비타민과 함께 항산화 물질의 일종인 글루타티온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피부 건강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암 예방, 피로 해소 등 여러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아보카도

아보카도에 함유된 오메가 3은 피부 점막을 보호하고 보습효과와 피부를 생기 있고 밝게 유지합니다.

또 비타민B, E 등이 함유되어 있어 미백과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티온이 함유되어 피부 세포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파프리카

파프리카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 A와 더불어 레몬의 2배, 토마토의 5배나 되는 비타민 C는 피부 건강과 미백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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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피부가 하얘지는 미백 원리와 피부 미백에 좋은 음식을 몇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아시아 사람들 중 한국 사람들이 특히나 피부가 하얀데요.

하얀 피부도 좋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너무 집착해 여러 미백 제품을 사용하고, 음식을 먹고, 피부과에서 케어를 받는다면 결국 피부가 약해져 오히려 노화와 각종 트러블을 일으킬 것입니다.

 

백인들의 경우 조금만 자외선을 많이 받아도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르는데요.

호주의 경우 암 환자의 80%가 피부암이며, 피부암 발생률이 우리나라의 몇 배나 된다고 합니다.

물론 오존층의 파괴로 인한 필터링 없는 자외선이 문제지만, 멜라닌 색소가 부족한 백인들에게 우리보다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것 아닐까요.

 

여러분들의 피부 미백에 과일 및 채소가 주가 되어, 건강한 피부를 가지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