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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 체리의 효능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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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ya 2021. 8. 1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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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불면증에 고통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불면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데요.

 

이러한 불면증에 효과가 좋다고 말하는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타트 체리입니다.

 

과연 타트 체리가 어떤 효과가 있고, 실제로 불면증에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트 체리란

초록색-꼭지가-달린-새빨간-체리가-매우-많이-있다
타트 체리

타트 체리(tart cherry)는 핵과류(즙이 많고, 단단한 과육이 먹을 수 없는 씨앗을 둘러싸고 있는 과일)에 속하며, 일반적인 체리와 달리 신맛이 강하게 나는 품종입니다. 또한 일반 체리보다 베타카로틴과 멜라토닌이 월등히 풍부합니다.

 

타트 체리의 효능

 

타트 체리에 포함된 베타카로틴과 멜라토닌이 주요 핵심적인 성분인데, 일반 체리보다 훨씬 높은 성분 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베타카로틴
  •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서 비타민 A를 생성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또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독성 물질과 발암 물질을 무력화시킵니다. 
  • 몸속의 유해산소 작용으로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베타카로틴을 과량 섭취해도 비타민 A 과잉증과 같은 부작용은 없고 체내의 지방조직에 저장됩니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이기 때문에 그냥 먹으면 흡수율이 8%지만 기름과 같이 먹으면 60~70%로 높아집니다. 따라서 올리브 드레싱 샐러드처럼 기름을 포함한 음식과 함께 드시는 게 좋습니다.

 

  • 멜라토닌
  • 멜라토닌은 생체 호르몬으로 불면증 치료에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신경안정제나 수면유도제는 중추신경계를 억제하여 수면 시간을 늘린다면, 멜라토닌은 자연적인 수면을 유도하여 정상 패턴의 수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항산화제로서 지질, 단백질, DNA 등이 산화되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며, 비타민 E보다 두배의 강한 항산화 효과를 가집니다.
  • 멜라토닌은 뇌, 간 , 신장, 심장 혈관계통에 존재하며, 여러 기관에 작용하여 면역 및 항염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부작용

일반적으로 멜라토닌을 이용한 불면증 치료에는 1일 2mg을 섭취하게 되는데, 100g의 타르 체리 생과에 약 0.77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본래 신체가 보유하고 있는 멜라토닌의 양에 필요 이상의 섭취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멜라토닌의 양이 적어지면 불면증을 유발하게 될 수 있지만 반대로 너무 많아지면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 운전 등 동적인 행동에 위험이 따르게 됩니다. 

 

임상자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임산부나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권장되지 않습니다.

 

멜라토닌의 효과를 증가시켜 부작용 위험성을 높이는 약물 여성호르몬제(에스트로겐), 정신신경용제(플루복사민), 소화성궤양용제(시메티딘)등
멜라토닌에 의해 부작용이 증가되는 약물 최면진정제(졸피뎀)

여기까지 타르 체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매체에서 효능만을 이야기합니다.

넘치는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고 성분의 과함이 어떠한 단점을 가져오는지,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꼭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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