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이 굵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쉐이빙 젤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다 보니 머리카락이 빠지는 대신 수염이 빨리, 그리고 많이 자라게 되더군요. 실로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비누, 세안제, 친구가 사용할 때 뺏은 쉐이빙 크림도 사용해 보던 중 동생이 산 바버 501 쉐이빙 부스터라는 쉐이빙 크림을 사용해보고 만족해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품목 | 쉐이빙 크림 |
용량 | 66ml |
사용대상 | 남성용 |
피부타입 | 민감성, 모든피부 |
제품특징 | 수분공급, 피부진정 |
제형 | 고체 타입 |
용기타입 | 튜비형 |
내용물 질감 | 폼이나 크림이라기보단 젤 |
냄새 | 약한 과일 냄새 |
촉감 | 덜 뻑뻑하고 유분이 적은 바세린 |
가격 | 인터넷 기준 택배비 포함 15000원 내외 |
제조국 | 대한민국 |
바버 501 쉐이빙 부스터 종류에는 티트리, 시카, 비타, 아이스민트, 차콜 이렇게 총 5가지가 있는데 그중 저는 비타(옐로)를 사용했습니다.
옐로는 이데베논/비타민나무 열매 오일이 들어가 생기부여,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직 몇 번 사용해보지 못해 효과는 차차 살펴보겠습니다.
성분
정제수, 글리세린, 다이메티콘, 세틸알코올, 에탄올, 베헨트라이모, 늄메토설페이트, 스테아릴알코올, 1,2-헥산다이올,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 스피어민트잎오일, 베르가모트오일, 티트리잎오일, 포도씨오일, 올리브오일, 아보카도오일, 동백나무씨오일, 비타민나무열매오일, 삼씨오일, 서양자두씨오일, 하이드록시데실유비퀴논, 리보폴라빈, 녹차추출물, 병풀추출물, 라벤더꽃추출물, 마트리카리아꽃추출물, 초피나무열매추출물, 할미꽃추출물, 우스니아추출물, 멘톨, 향료, 벤질벤조에이트
성분은 일반적으로 쉐이빙 폼에 들어가는 성분에다가 화장품에 들어가는 각종 식물의 추출물을 섞어놓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옐로 외 다른 4가지 제품도 거의 비슷한 성분이고 추출물 성분이 차이를 보입니다.
사용법
적혀 있는 사용법은 저렇게 4가지 순서로 되어있지만 저는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손에 물 살짝 묻히고 쉐이빙 폼을 짜서 수염 부위에 비비고 면도기에도 물을 묻히고 바로 사용합니다. 수염이 아주 굵고, 많은 사람들은 저처럼 하지 않을 것 같지만 평범한 수염을 가진 사람이라면 저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저만 그런 걸로...
장점
단점
총평
자신에게 맞는 종류의 저자극 쉐이빙 폼, 젤을 찾고 있다면 한 번쯤 써볼 만한 제품입니다.
이름은 쉐이빙 크림이지만 젤 타입에 가깝기 때문에 젤 타입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친구가 세수하려고 할 때 옆에 가져다 놓으면 얼굴 전체를 씻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바버 501 쉐이빙 부스터 밤 옐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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