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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제로 무알코올 맥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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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ya 2021. 10. 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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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 맥주 회사에서 논알코올, 무알코올 맥주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우리가 극히 잘 알고 즐겨 마시는 메이커 맥주도 논알코올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논알코올 맥주는 1% 이하의 알코올을 포함하고 있어, 엄밀히 말하면 알코올 제로 맥주가 아닙니다.

하이네켄, 코젤, 카스 등 여러 논알코올 맥주가 1% 이하의 알코올이었는데요.

 

제가 염증질환을 겪고 이제 막 회복한 상태에서 알코올이 없는 맥주를 마시고 싶어 여러 가지 제품을 보던 중 클라우드 제로 맥주를 구입하였습니다.

오늘 리뷰하려고 하는 클라우드 제로 맥주는 완벽한 알코올 제로 맥주로 염증에 신경 쓰지 않고 마셨고, 이에 클라우드 제로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클라우드 제로

 

제품명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Kloud Clear Zero
식품 유형 탄산 음료
용량 350ml
칼로리 30Kcal
알코올 함량 0.00%
가격 오프라인 매장 1000~ 1300원 내외, 온라인 700~ 800원(택배비 미포함)

보통 알코올 제로 맥주는 환자나 임산부처럼 맥주는 마시고 싶은데 알코올은 피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들 구매하시는데요.

0.00%의 알코올 성분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진짜 알코올이 없는 맥주는 몇 가지 없다고 합니다.

예상 수치긴 하지만 알코올 함량 0.00%라고 하는 화이트 제로나 클라우드 제로가 실제로는 0.001% 내외의 알코올 함량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수치가 정확한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혹시라도 0.001%의 수치가 신경 쓰이신다면 드시지 않는 것도 좋겠죠. 

 

 

 

비알코올 맥주
1% 미만의 알코올 함량을 가진 맥주 (대부분의 비알코올 맥주는 0.1% 미만의 알코올을 포함하고 있더군요)
논 알코올로 표기 가능

무알코올 맥주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은 맥주
알코올 프리로 표기 가능

 

상세 정보에서 원재료를 보면 일반적인 논알코올, 무알코올 맥주와 비슷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맥주 향을 첨가해 자칫 약해질 수 있는 맥주의 풍미를 더했는데요.

 

냄새를 맡을 때는 느껴지지 않는데 실제 마셔보니 곡물향과 시트러스 향이 났습니다.

다른 논알코올 제품에는 귤껍질 향이나 오렌지향을 첨가하는 경우를 보았지만, 클라우드 제로에는 어디에도 시트러스 계열 향을 첨가했다는 정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귤껍질 향이 나더군요.

 

처음 한 모금 마셨을 때는 일반 맥주보다 약한 풍미와 목 넘김(탄산)에 조금은 실망스러웠지만 다른 논알코올 제품에 비해서는 뛰어난 맛을 자랑했습니다.

 

논알코올 맥주의 특징이라고 할까요? 아주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어떨 땐 적당히 맛있는 알코올 맥주보다 맛있게 느껴지는데, 클라우드 또한 맛있더군요.

하지만 또 다른 논알코올 맥주의 특징처럼 온도가 높아지면 금세 탄산이 없어져 청량감이 낮아지고 흡사 보리차를 마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총평

맛은 논알코올, 무알코올 맥주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습니다.

재구매 의사는 당연히 있습니다. 이미 몇 캔 더 구매해놓았습니다.

"계속 클라우드만 마실 것이냐" 물으면, 카스 제로와 번갈아 마실 것 같습니다.

 

 

카스 제로(cass 0.0) 리뷰

수술 후 음주는 수술부위의 염증 악화로 절대 금지하게 되는데요. 제 지인이 수술 후, 하도 술을 마시고 싶다는 통에 마트에 가서 구매한 게 제로 맥주입니다. 요즘은 제로 콜라, 제로 사이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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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클라우드 제로 무알코올 맥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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