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낭종과 치료 방법
청소년기에는 여드름도 없던 본인이었는데 군대 훈련소에서 철모를 쓰고 나니 턱끈이 닿는 부위(귀 뒤, 턱, 이마, 구레나룻)에서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군 전역 후 관리를 해주었더니 이마와 다른 부위는 괜찮아졌는데 귀 뒤가 문제였습니다. 처음에는 몇 개 안되던 것이 짜면 짤수록 점점 많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없어졌다 생겼다를 반복하더라고요. 알고 보니 피지 낭종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피지 낭종이 왜 생기고 어떤 치료를 행했는지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피지 낭종이란 피지 낭종은 귓불, 귀 뒤, 엉덩이, 발바닥, 턱, 이마, 음낭 등에 피지가 분비되는 피부에서 진피층의 피지선이 막혀 피지와 각종 노폐물이 피부 밑에 고이게 되고 주머니가 차면서 부풀어 오르는 질환입니다. 여드름과는 다르게 크기가 큰 편이..
건강
2021. 8. 25.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