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공개 사과? 무슨 일이 있었길래...
TV와 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만화가 주호민 씨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사과 글을 게시했습니다. 자신의 부친이자 미술 작가인 주재환 씨와 함께 열게 된 '호민과 재환 전시회'에 출품한 한 개의 작품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호민과 재환 전시회'에 출품한 '계단에서 뭐 하는 거지'라는 설치 작품에 위장 무늬 패턴을 넣는 과정에 일어난 실수로 인해 사과하게 되었는데요. '계단에서 뭐 하는 거지'라는 작품에 워터마크(사진이나 작품의 무단 도용을 방지하고, 알기 위해 넣어 놓은 글이나 마크)가 담긴 위장 무늬 패턴이 포함되었고, 이는 저작권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불거졌습니다. 이에 주호민 씨는 "원래 '짬'에 들어간 예전 위장 무늬 패턴을 사용할까 하다가, 시대가 바뀐 만큼 디지털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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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3.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