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위험성, 8개국 입국제한 조치
지난 23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신종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을 확인했습니다. 오미크론의 위험성으로 WHO에 기술적 워킹그룹을 소집 요청했고, WHO에서는 회의 끝에 '우려 변이'로 분류했는데요. 한국의 방역 당국은 오는 28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비롯한 7개국을 방역 강화 국가 및 위험국가로 지정해 내국인의 경우, 예방접종과는 상관없이 10일의 격리기간이 적용되며, 국내 도착 전 PCR 음성 확인서 확인 후 1일 차, 5일 차, 격리 해제 전, 총 3번의 진단검사를 실시합니다. 외국인의 비자 발급 또한 제한되며, 비자를 특정한 상황에만 최소한으로 발급할 수 있게 됩니다. 해당 국가에서 경유지를 통해 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의 경우, 확인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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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8. 03:15